"알때까지, 끝까지"

건축과와 일본어과 학생들의 "소멘나가시"교류활동

 오늘 동부교사의 현관앞에서 일본의 여름의 풍물인 "소멘나가시"(익은 소면을 반으로 쪽인 대나무 위에서 물로 내려보내면서  저가락으로 집어 양념스프에 적셔 먹는 놀음)교류활동이  있었습니다. 일본어과는 여름방학의 첫날, 건축과는 오늘이 정기시험의 마지막 , 10년만에 행하는 "소멘나가시"는 뜻깊은 교류의 장으로 들끓었습니다.

제일 흥취있는 것은 소면을 흘려보내는 대나무만들기!! 우선, 전날에 대나무를 잘르고 당일 아침에는 손도끼로 대나무를 반으로 나눕니다.그 다음은 안팍 다듬기. 제일 어려운 것은 대나무를 떠받치는 발판 만들기였습니다. 서로  지혜를 합쳐 드디여 완성! 자기들 손으로 만든 대나무 위를 흘러 내리는 소면는 세상별미였습니다.처음으로"소멘나가시"체험하는 일본학과의 유학생들은 젓가락으로 대나무를 타고 흘러내리는 소면집기에 어쩔빠를 몰라 허둥지둥. 소면에는  ,토마토,오이등도 섞여져있어  대환성! 모두 구마모토의 유쾌한 여름의 하루룰 만끽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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